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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아이들의 꿈의 요람입니다.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하고자 할때는 좀더 신중하시기를 먼저 부탁드립니다. 백암중은 지역소규모학교입니다.(북이,북일,북하,서삼) 해당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입학가능합니다. 학교에서는 실거주현황파악을 거쳐 전입학생을 받고 승인후에도 6개월동안 기숙사 입소가 불가능합니다. 부당 전입학 근절을 위해 만든제도 입니다. 실제 2015년 전입학 신청학생중 전입을 완료했음에도 실거주현황파악시 조건에 맞지 않아 교복까지 맞추고도 입학 불허하여 돌려보낸 예도 있습니다. 하지만, 재배정건은 학교측에서는 거부할 수 없습니다. 보내면 받아야 하는 현실입니다. 문제는 그러한 제도에 있겠지요.. 논란의 건도 바로 그런예라고 알고 있습니다. 정확한 확인을 해야 한다면 거기서 부터 하시기를 바랍니다. 올리신 글 중에 학교측을 질타하시는 분도 있던데 아이 부모의 한사람으로 보고만 있을 수가 없어 글올립니다. 그리고 이 문제를 다른 목적을 염두에 두고 이용하시는 분이 없었으면 합니다. 정말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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