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천의 세상사는 이야기
동학농민혁명(東學農民革命) 강의안
icon 笑泉
icon 2024-01-03 15:47:13  |  icon 조회: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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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東學農民革命) 강의안

◆ 강의제목 : ❝동학농인혁명❞

◆ 일 시 : 2023년 12월 19일(수) 11:00-12:00

◆ 장 소 : 장성문화원 강당

◆ 대 상 : 장성 동학농민 혁명 기념사업회 35명

◆ 주 관 : 장성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회장 조복래)

◆ 강 사 : 소천笑泉 김재선  010-4609-3352

- 시인. 장성문화원 부원장. <황룡강소천TV> Youtuber

- 광주▪전남 공무원연금공단상록봉사 총 단장

❀ 본 강의안은 눈으로 보는 참고용이며 귀로 듣는 강의는 청중과 함께 토크-쑈^^^

 

▢ 동학농민혁명(東學農民革命)

➤ 1894년(고종 31년) 동학교도와 농민이 합세한 민란(民亂): 녹두장군 전봉준

'갑오동학농민운동', '갑오동학농민전쟁', '갑오농민전쟁',

'동학란(東學亂)', '동학민란'으로도 불린다. 2023년 5월 18일, 동학 농민 혁명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 배경: 최제우 동학 “인내천”

➤ 전개4단계 : 고부농민봉기 ➡ 3월봉기 ➡ 집강소 통치시기 ➡ 9월 재봉기

▢ 직접원인

고부군수 조병갑의 학정: 사발통문(沙鉢通文) “네 죄를 네가 알렸다!”

만석보 수세 징수, 불효 · 불목 · 음행 · 잡기 등 온갖 죄명을 만들어 보석금 “네 죄를 네가 알렸다!”

대동미 현금징수 차액 착복, 자신의 아버지의 공덕비용 징수 등

① 고부성을 격파,군수 조병갑을 효수 ② 군기창과 화약을 점령 ③ 군수에게 아유(阿諛:

아첨)하여 탐관오리 격징(擊懲) ④ 전주영을 함락하고 경사(京師)로 직향(直向)할 것 등

4개 항을 결의하였다.

▢ 1차 봉기 :1894년 2월 10일: 조병갑 탈출 ➡ 박원명 새 군수 ➡ 안핵사 이용태 부임

조병갑의 횡포 탄원 이유로 장독에 죽은 전봉준 아버지를 보고 훈장인 전봉준 분기탱천 봉기,

▢ 2차 봉기 :1894년 4월 : 보국안민(輔國安民) 전봉준이 동도대장(東徒大將),손화중 · 김개남이 총관령(總管領) 추대. 창의4대행동강령선포 ① 사람을 죽이거나 재물을 손상하지 말 것, ② 충효를 다하여 세상을 구하고 백성을 편안히 할 것, ③ 일본오랑캐를 내쫓아 성도(聖道)를 밝힐 것, ④ 군사를 거느리고 입경하여 권귀(權貴)를 모두 죽일 것 등을 선포하였다.

조병갑보다 안핵사 이용태의 혹정에 전북 무장에서 농민들이 전면 봉기하였고, 이 봉기가 동학농민운동으로 학대 황토현 전투와 황룡장터에서의 대승과 전주성 무혈입성 후 10일 만에 전주화약 해산

➡ 27일 황룡 장태작전 성공: 이학숭 경군대장 순직

▢ 전주화약 체결과 집강소 설치 :12개조 폐정개혁안입니다.

① 동학교도와 정부와의 숙원을 없애고 공동으로 서정(庶政)에 협력할 것

② 탐관오리의 죄상을 자세히 조사 처리할 것,

③ 횡포한 부호를 엄중히 처벌할 것,

④ 불량한 유림과 양반을 징벌할 것,

⑤ 노비문서를 불태울 것,

⑥ 칠반천인(七班賤人)의 대우를 개선하고 백정의 머리에 쓰게 한 평양립(平壤笠)을 폐지할 것,

⑦ 청상과부의 재혼을 허가할 것,

⑧ 무명의 잡부금을 일절 폐지할 것,

⑨ 관리 채용에 있어 지벌(地閥)을 타파하고 인재를 등용할 것,

⑩ 일본과 상통하는 자를 엄벌할 것,

⑪ 공사채(公私債)를 막론하고 세금 부채를 모두 면제할 것,

⑫ 토지는 균등하게 분작(分作)하게 할 것.

▢ 청군과 일군 집입: (1894년 5월)

6월8 : 아산만 상륙 / 일군 6월9일 인천 상륙

▢ 일본군 경복궁 기습공격: (1894년 6월) 고종황제, 명성황후를 인질로 잡음

▢ 청일전쟁을 일으킴

▢ 동학농민군 3차 10월 봉기: 척양(斥洋)척왜(斥倭) : 110,000명

또한 동학군의 회승총과 일본군의 스나이더 소총의 화력 엄청난 차이 : 1발 대 40발

사거리 120m : 800m

▢ 우금치 11월 전투 대패: 대혈전, 시산혈천 , 7일간 전투 50회 격전 10,000 중 500명만 살아 후퇴

1894년 12월 30일밤 순창에서 피체 이듬해 4월 23일 전봉준은 김덕명 · 성두환(成斗煥) · 최영남(崔永男) · 손화중 등 동지들과 함께 교수형을 받고 최후를 마쳤다.

고부민란으로부터 1년여에 걸쳐 전개되었던 동학농민운동은 결국 실패하였으나, 여기에 참가한 동학농민군은 뒤에 항일의병항쟁의 중심세력이 되었고, 그 맥락은 3 · 1독립운동, 6월 민주항쟁, 광주민주화운동으로 계승되었다고 역사는 말한다.

“비록 실패는 하였지만 결국은 성공한 동학농민혁명이었다” 고

2024-01-03 15: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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