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푸른 소나무처럼
- 장성 노인회관 준공기념 소나무 기념식수 -
2022년 10월 25일
기증자: 장성읍 김재선 ▪ 식수자: 장성군수 김한종
그동안 못 먹고 못 입고
그 풍진(風塵) 세상살이 살아내시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소?
손발이 터지도록
자나 깨나 먹고 살 궁리
얼마나 힘드셨소?
품안의 금쪽같은 자식들
그리움만 남긴 채 저마다 훨훨~~~
얼마나 보고 싶소?
이제 남은 여생(餘生)
언제나 늘 푸른 소나무처럼
사시사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