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 속 그야말로 찜통 폭염도 식힐 겸 석양노을을 바라보며
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려 장성에서 35km 비교적 짧은 거리인
풍천장어로 유명한 고창군 선운사 길목인 인천 강에 도착하여
밤하늘에 반짝이는 북두칠성에 맞춰
환상적인 일곱 개의 케미라이트ChemiLight를 켜고
나 홀로 밤낚시에 취한 로맨티스 Romantis의 꿈속에서
스릴만점의 대물 장어의 시원한 입질과 동시 엄청난 저항 속에
혹시 떨어질까 조마조마 낑낑대며 드디어 챔 질에 성공!
여름철 몸보신하라고 자연이 준 500g 대물 풍천장어^^^
장어가 바닷물과 함께 바람을 몰고 온다하여 이름 붙여진
풍천風川은 지명이 아니라 바다와 강이 만나는 곳으로
‘풍천장어 하면 고창’이라고 말하듯
선운사 길목의 인천 강이 대표적인 풍천장어 서식지요
그 곳에서 낚아 챈 순 자연산 대물 풍천장어의 손맛!
그리고 소금구이 입맛까지^^^ "아 행복해~~~."
존경하는 소세사이 가족여러분!
생각만 해도 즐거운 낚시를 함께 즐기실 분 계세요?
메기, 붕어, 빠가사리, 장어, 자라 등등 환영합니다.
“하하하! 호호호! 하하하!”
나랑좀부르고그레제............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