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의 청춘비결 거시기 이야기
어느 날, 팔십 초반의 인생 선배님께서
당신이 직접 지었다며 ‘장성사과’ 한 박스를 보내셨기에 답례품으로
뭔가는 보내 드리고 싶어 뭐가 필요한 지 전화로 여쭤보았더니 왈
“어이 동상! 다른 것 다 필요 없고 정 주고 싶으면 거시기 하나 줄 란가?”
“거시기요? 거시기 뭔데요?”
“아따 이 사람아! 거시기 안 있는가? 거시기 말이여 거시기~~~! 히히히!”
“왱? 그러면 거시기 할 때 먹는 거시기 말이요?”
“그래그래 거시기 할 때 거시기하면 거시기만 먹으면 금방 거시기 한다는데
동상은 거시기 한 번도 안 먹어 봤는가?”
“어이구 성님! 그 연세年歲에 거시기 갖고 뭐 하시려고 거시기를 찾소?”
“내 나이가 어때서? 거시기만 먹으면 죽은 고추도 벌떡 일어선다고 들었네.
기왕 말이 나왔으니 부탁하네. 히히히!”
“잘못하면 거시기 먹고 심장마비로 죽는 수도 있어 거시기는
함부로 의사 처방 없이 복용해서도 안 되는 약이므로
미안하지만 거시기해도 그냥 참으세요! 하하하!”
한편, 의료통계에 의하면 성기능 발기부전 발생률이 60대는 60%, 70대 70%
80대는 80%정도로써 옛날엔 백약이 무효였는데 지금은 90% 정도가
거시기로 해결한다는데 과연 거시기해도 괜찮을까?
혹시 고개 숙인 남성들에게 희망의 기쁨을 안겨주는
사용 후기 발표하실 분계시면
행복 나눔 차원에서 댓 글 올려 주세요.
“하하하! 호호호!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