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천의 세상사는 이야기
공무원연금공단 "소천의 인생 토크- 쇼!"
icon 소천
icon 2019-10-25 15:39:57  |  icon 조회: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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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소천의 인생 토크- 쇼!"

 

◆ 일 시 : 2019년 10월 24일(목) 15:00-16:00 (1시간)

◆ 장 소 : 광주시 교육청 교육정보원 대강당

◆ 대 상 : 공무원 연금생활자 300여 명

◆ 주최주관 : 광주·전남공무원연금공단

◆ 연 사 : 소천笑泉 김 재선

- 광주·전남상록자원봉사단총단장

- 장성상록황금노을자원봉사단장

. E-mail : kim335200@hanmail.net.  010-4609-3352

 

■ 기起 : Opening Music :➛ 하모니카 연주 (북이면 만무이장 이종삼 협찬)

■ 승承 : 봉사의 개념

■ 전轉 : 행복의 재발견

■ 결結 : (명상의 시간)

 

저녁노을 앞에서 선 황금노을의 꿈

-笑泉 김재선 -

 

흐르고 흐르는 세월 속에

아련한 추억의 그리움을 퍼즐처럼 길러내는 인생황혼

황혼의 고갯길에도 꽃은 피고 새도 울고

무서리가 저리 내려도 우리는 우리가 있어 홀로 외롭지 않습니다.

 

저물어가는 인생의 끝자락에 서서

아름답게 태어나 아름답게 살다가 아름다운 황금노을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황혼인생을 아름답게 가꾸며

아름다운 행복이 넘쳐흐르는

 

이 가슴 벅차 오르는 존재의 기쁨 속에

ktx 보다 더 빠른 세월이라는 인생열차를 타고

어느덧 한 생애의 끄트머리에서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

지난 세월 되돌아보니

 

아등바등 한 눈 팔지 않고 죽도록 일만하고멋지게 폼 나게 한 번도 써 보지도 못하고

인생의 종점을 맞이하는 서글픈 세대가

지금 우리의 실버 세대인 듯 가슴이 저려옵니다.

 

위로는 엄한 부모님 공경하고 아래로는 오로지자식에게 올인 하고 그것도 모자라 자식에 그 자식까지가슴에 안고 어깨에 메고 온몸이 부셔 저라 일만 하면서도 “나는 괜찮다, 괜찮다!”고 하는

그 보릿고개 세대가 바로 우리의 실버세대라 합니다만

이제 남은 인생 당당하게! 웃으며 즐겁게! 더불어 재밌게!

멋지고 아름다운 노래 부르며 아름답게 살아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여명을 밝혀 떠오른 한낮의 태양이

마지막까지 온 몸을 태우고 태워

언젠가는 떠나야 할 그 날을 생각하며

저녁 놀 어둠속으로 사라지듯

 

무궁한 세월의 강변에 서서

파란만장한 인생 파노라마를 회억하며

황금빛 찬란한 장엄한 저녁노을을 바라보는

황혼의 인생 길 ⚋⚋⚋.

 

폭풍처럼 휩쓸고 지나간 광야에서

쓰라린 좌절과 벅찬 기쁨의 눈물을 흘렸던

아스라한 그 때 그 시절의

애환의 정 함께하며 저녁노을 앞에 선 인생이여!

 

이제 그 무엇을 탐하리까?

그 무엇이 없어도 있는 것만으로도

비가와도 좋고 눈이 와도 좋고

대자연속 대자연인의 대자유와 큰 행복을 누리소서!

 

오늘도 태양은 떳고 우리가 숨을 쉬고 있나니

지금 바로 이 순간이야말로 우리 인생에서

처음 맞이하고 다시 만날 수 없는

우리 생애 최고의 황금기가 아니랴.

 

일모도원日暮途遠에 상선약수라

해는 저물고 갈 길은 먼 데

아름다운 인생은

물처럼 사는 것이라 했나니

 

구름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가는 인생

유유히 흐르는 강물처럼

표표히 흩날리는 낙엽처럼⚋⚋⚋.

 

엔젠가는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고

몸을 맘대로 움직일 수 없을 때가 오리라

 

한(恨) 많은 이 세상, 어느 날 갑자기 소리 없이 떠날 때는

돈도 명예도 사랑도 미움도 가져갈 것 하나 없는 빈손이요,

함께 갈사람 하나 없으니 자식들 뒷바라지 하느라 다 쓰고

조금이라도 남은 돈 있으면 자신을 위해 아낌없이 다 쓰고

 

그 날이 올 때까지 황금노을의 꿈을 안고

금쪽같은 여생을 우리 ‘공무원연금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세상 웃으며 즐겁게! 재미있는 세상 더불어 다함께!

 

장락무극長樂無極의 인생을 위하여

큰소리로 외쳐봅시다.

다같이 “파이팅!”

2019-10-25 15: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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