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4월10일(화)-
노란 꽃이 피었습니다
봄이 온다
봄이 왔다
황룡강이 살아났다
메마른 대지에 봄비 내리고
메마른 가지에 물오른 새싹을 보라
삼라만상이 춤을 추노라!
눈부신 4월의 햇살아래
훈훈한 봄바람이 스치니
향기로운 꽃들이 다투어 피어나고
환희에 빛나는
생명의 봄
희망의 봄
살바람에 소소리 바람까지
꽃샘추위가 제 아무리 앙탈 한들
오는 봄을 어찌 막을 수 있으랴!
푸른 산 맑은 물
여기도 봄 저기도 봄
여기저기 봄의 교향악이 울려 퍼지는 황룡강이여!
이제는 황금의 땅
버려진 땅에도 꽃은 피나니
장성의 역사와 지리를 바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위대한 황룡강 프로젝트의
노란 꽃봉오리 ‘장성 공설운동장이여!
대대손손 빛나거라!
연년세세 노래하라!
축복의 땅 장성이여 영원하라!
강변에 건립되는 꿈의 운동장이 첫 삽을 뜨고
장성이 엄청 좋아지겠네요.
자부심과 긍지를 느낍니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