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함평은 영광-장성에서 분리하고 담양이 빈자리를 대신 채워진다.???
 찝찝해
 2012-01-07 18:42:17  |   조회: 5642
첨부파일 : -
펌)4월 국회의원 선거구 조정 논란
담양 합해지고 함평은 분리?

2012년 01월 06일 (금) 13:42:28 신창선 기자 press@ygnews.co.kr


오는 4월 열리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를 100여일 앞두고 난데없이 선거구 조정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현재 영광과 함평·장성 3개 군인 한 선거구를 인근 담양군을 포함해 4개 군으로 조정 한다는 보도 때문이다.

지난달 말 국회 정치개혁특위에서 선거구 획정 문제를 놓고 여야간 의견을 조율하였으나 합의를 보지 못해 다음주 중으로 다시 조율한다는 것이다.

논란의 중심은 전남의 담양-구례-곡성 선거구를 폐지하고 담양은 영광선거구에, 곡성은 순천선거구로, 구례는 광양선거구로 합치고 당초 통합이 잠정 결정된 여수의 갑과 을 선거구를 각각 그대로 존속시킨다는 안이다.

당초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가 정개특위에 제출한 안은 여수 갑과 을 선거구를 1개로 통합하는 등의 방안이다.

이에 대한 국회 정개특위 회의 여야의원들의 논의 과정에서 갑자기 여수 통합안이 사라지고 담양·구례·곡성 폐지안이 대두되면서 이해 당사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그러나 여수 갑과 을의 2개 선거구는 현역 국회의원들이 필사적으로 통합 저지에 나서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나, 김효석 의원이 서울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담양-구례-곡성 선거구는 폐지를 지켜내기가 힘들다는 전망이다.

현재 담양·구례·곡성 선거구에서 출마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4-5명의 예비후보자들은 물론 선거구 주민들도 강력 반발하고 있으나 국회에서 결정되는 사안이기 때문에 현역의원 2명이 지키고 있는 여수 통합안은 물 건너 갈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에 여수 통합안이 사라지고 담양-구례-곡성 선거구 폐지로 결정될 경우 영광지역 선거 판세는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영광-함평-장성 3개군에 담양군이 합해지면 4개 군으로 커지면서 선거 전략의 수정이 불가피해진다. 영광의 이낙연 의원과 함평의 이석형 예비후보 양자대결 구도에 담양에서 국창근 전 의원과 이개호 전 전남부지사 등이 경합하면서 선거판이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

일각에서는 담양군이 영광선거구로 합해 질 경우 함평군은 인근 나주-화순 선거구로 이동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어 실현 가능성은 미지수이나 주목할 부분이다.


홈페이지 : http://www.yg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5360 (영광신문)

고찰 : 장성군민신문에도 선거구 관련기사가 있지만 치사하게 회원전용이라 영광지역 신문에서 퍼온것으로 대체하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선거구가 어떻게 될련지 예측이 너무 어렵지만 그보다는 인구를 제대로 지키지도 못한 위정자들은 물론이고 시민사회단체들의 역할부재도 예외는 아니며 지방정치인들의 무능.부패도 꼬집어 볼 필요가 있다 그말이여.

그런 한심한 현실땜에 농어촌선거구만 죽어나게 되는것은 참을수 없당께.

1선거구에 전북의 무.진.장.임실처럼의 4개 행정구역으로 묶여지기 더욱 더 싫다.

또한 비례대표를 지방에게 유리한 권역별 비례대표제로 바꿔 권역별로 면적비율에 따라 의석수를 할당해 예를 들어 호남권은 2만1500㎢면 21.5%정도의 의석(총 54석에서 11석을 호남몫으로 하며 인구는 제일 많지만 면적이 12%밖에 안되는 수도권은 6석으로 배정.)을 할당하면 되지만 인구로 하면 역시 수도권으로 할당비율이 많아 비례대표 의석에서 절반을 얻을수 있는 만큼 인구면에선 불합리 하므로 면적순으로 해서 지방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권역별 비례대표로 바꿀 필요가 있다.

아무튼 인구가 계속 줄어드는 지방에게 불리한 선거구제는 언젠가는 바꿔야 할것으로보여 중.대선거구제가 안되면 비례대표라도 바꾸든가?
2012-01-07 18:42:17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첨부 날짜 조회
406 헌법소원HOT 오재명 - 2012-01-13 5423
405 변수가 있으면 영광-함평-장성-담양선거구로 변경되지 않을수 있을것으로 본다.HOT 고무줄선거구 - 2012-01-12 5475
404 설문조사왜갑자기 접었당가? (1)HOT 농사꾼 - 2012-01-11 5648
403 새해 복 많이 받는 20가지 덕담 (2)HOT 곽현주 - 2012-01-10 5327
402 시크릿 전효성 넘 예쁘다 (1)HOT 끌텅 - 2012-01-09 5599
401 아르바이트 구합니다HOT 김민희 - 2012-01-07 5276
400 함평은 영광-장성에서 분리하고 담양이 빈자리를 대신 채워진다.???HOT 찝찝해 - 2012-01-07 5642
399 대답 없습 (16)HOT 출판 기념회 - 2012-01-05 5506
398 선거 아카데미 안내HOT 선거관리위원회 - 2012-01-04 5426
397 영광-함평-장성-담양으로 개편은 결사 반대한다. (1)HOT 촌이 봉이냐?? - 2011-12-31 5419
396 장성농촌살리기 모임HOT 뚝심 - 2011-12-30 5203
395 민주화의 별 김근태 지다! (3)HOT 끌텅 파일첨부 2011-12-30 5368
394 조화덮는북한의 청년들.. (4)HOT 기독교인 파일첨부 2011-12-27 5383
393 촛불의 의미! (3)HOT 시민 파일첨부 2011-12-27 5430
392 우리의 소원은 통일! (2)HOT 끌텅 파일첨부 2011-12-26 5442
391 노무현을 탄핵한 사람들 (9)HOT 빙어 파일첨부 2011-12-23 6677
390 ● 겨울철 고가의 밧데리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경제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1)HOT 박규성 파일첨부 2011-12-22 5846
389 노무현탄핵 소추 발의 한나라108명, 민주당51명 (9)HOT 빙어 파일첨부 2011-12-21 6545
388 민주통합당과 장성의 구 민주당 세력은? (9)HOT 빙어 - 2011-12-20 6305
387 단순자료입력원모집(급여높음)HOT (주)WITH - 2011-12-16 5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