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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입학관련 신문지면으로 보도되었었네요(언론사 펌글)
 광주향우
 2016-06-17 10:50:57  |   조회: 5818
첨부파일 : -
장성시민연대 김모대표 자녀 백암중 특혜입학 의혹 논란
입학 자격 – 부모가 북이, 북일, 북하 거주자



장성군재향군인회장과 장성시민연대 대표를 맡고 있는 김모씨의 자녀가 백암중학교에 특혜 또는 편법 입학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 논란이 크다.
백암중학교는 기숙사를 갖춘 시범형 중학교로 신흥중학교와 북중학교 그리고 약수중학교를 통·폐합하여 지난해 하나의 학교로 출범했다.

그런데 백암중학교에 입학하려면 신흥초등학교나 북이초등학교 또는 약수초등학교를 졸업해야 한다. 다만 입학하고자 하는 학생이 다른 지역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였으나 부모가 직장 또는 사업상 해당 지역으로 전입하여 거주하게 되면 재배정을 받아 입학할 수가 있다.

김모 대표의 자녀는 광주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백암중학교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부모가 해당 지역으로 전입하여 백암중학교로 재배정을 받은 것이다.

문제는 김모 대표가 북일면, 북이면, 북하면 중에 어디에서도 거주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김모 대표는 광주 첨단에 거주하며 장성읍 성산에 집을 지어 지난해에 많은 사람들을 초청하여 집들이까지 하였으나 실제로는 거주하지 않고 있다.

‘지역의 탐욕과 특권을 정당화하고 지역민을 불행으로 내모는 사회구조를 바로잡기 위해’ 출범했다는 장성시민연대 대표가 특권을 이용해 자녀를 편법 또는 특혜 입학시켰다는 의혹에 대해 김 모 대표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한편 백암중학교에서는 재배정은 교육청에서 하는 업무라 입학 절차 등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답변하였고, 장성군 교육청 담당자는 지난해 김 모 대표의 주소가 북일면으로 되어 있어서 절차에 문제는 없었다고 밝혔다.
2016-06-17 10: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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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람 2016-06-17 14:00:57
지도자급 인간들이 나쁜짓하면 비난받아야돼고 처벌 받아야 마땅하지요

교육청에바란다 2016-06-17 11:08:23
장성백암중학교는 전국에서 몇개안되는 기숙형 시범중학교로
노령화되는 농촌지역에 부모님들이 생활환경이 어려워지는점을 감안하여
교육정책을 획기적으로 지원하는 학교이며

200억 이상 엄청난 국가예산을 투입하여
최첨단 교육시설로 건립하였고
모든 운영비도 국가예산으로 지원되기때문에
이곳에 다니는 학생들에게는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부모님께 전혀 부담이 되지 않는
그야말로 교육복지의 시범 학교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학생이 먹고 자고 배우는데 필요한 모든 비용을 국가예산으로 해결하기때문에
자식을 둔 부모라면 누구든지 기숙형 백암중학교를 보내고 싶어할 것입니다
그래서 입학시 북일북이북하에서 거주하는 학생으로 제한하고 있기에
장성읍에거주하는 부모들은 자식을 보내고 싶어도 보낼수 없도록 한것입니다

농촌지역에서 어렵게 자식을 키우면서 생활하는 사람들을 위해
국가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교육정책에
자격도 되지 않는사람이 주민등록법을 위반하면서 입학시키는 사례
돈 잘버는 사업가가 없는척 자식을 편법으로 입학시키는 사례
지역의 사회단체장급 지도자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녀을 입학시키는 사례
정의사회구현을 위한 시민단체관련자가 온갖 편법을 동원하여 자녀을 입학시키는 사례

이런 사례가 있다면 반드시 수사하여
당초의 목적데로 농촌에거주하면서 어렵게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이 혜택을 볼수 있도록 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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