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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부부군수 공식활동 ‘눈살’
 장성군민<펌글>
 2015-11-13 08:15:33  |   조회: 7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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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석 장성군수와 이청 전 군수 일명 ‘부부군수’의 활동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는 최근 대법원에서 제천시장과 충북교육감의 호별방문이 위법하다는 판결에 따라 유두석 군수의 대법원판결도 불리하게 나올 수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면서 이청 전 군수의 공식 활동이 눈에 띄게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장성군민들은 혼란스럽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평화롭던 화순군이 ‘형제군수’의 도시라는 오명이 거세지면서 주변지역에서도 화순하면 ‘형제군수’도시라며 좋은 평가를 못 받았는데 ‘부부군수’의 행보를 어떻게 보겠냐는 것.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섰던 장성노란꽃잔치에서도 나란히 참석해 군수옆자리에서 테이프컷팅까지 공식 활동을 모두 소화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의장, 서장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이 대부분 참석했으나 의전서열과 상관없이 군수의 안사람이 공식행사장에서 군수 옆에서 테이프컷팅을 해야 하느냐는 논란이 컸던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백양단풍축제에서도 개막식에 공무원이 수행하며 참석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하면서 눈살을 사기도 했다.

행사장에서는 내빈 소개할 때 유두석 군수를 소개한 후 ‘민선4기 이청 전 군수’라며 소개하는데 일각에서는 ‘부부군수’광고하는 것도 아니고 좋은 모습이 아니라는 지적이 높게 나오고 있다.

장성읍에 거주하는 A씨는 “시기적으로 대법원에서 동종사건에 대해 유죄로 판결한 이후에 한동안 뜸하던 이청 전 군수의 행보가 눈에 띄게 나타났다”고 말하며 “재선거를 의식하는 행보로 볼 수 있고 최근 이 전군수가 모임 중의 식당에 참여하는 등 광폭행보를 하는데 좋은 모습은 아니다”고 부부군수의 활약을 꼬집었다.

작년 9월에 열린 한농연 농업경영인대회에서는 유 군수가 중국 방문 중이라 공석인데도 부인 이청 전군수가 참석해 인사말까지 하는 사건도 구설수에 올랐었다.

이청 전 군수가 전 군수자격으로 참석했는지, 군수 부인으로 참석했는지 입장이 불확실하고 명분이 없다는 지적이다.

10월에 열린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에서도 같은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구례에서 개최된 전남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에서도 전남 시·군 중 유일하게 장성만이 두 부부군수가 참석했는데 인근 지자체장들이 ‘부부군수’의 활동에 적잖이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삼계면의 이모씨는 “유두석 군수가 군민들의 선택으로 장성군의 민선6기를 책임지게 된 만큼 성공적인 군정을 펼칠 수 있도록 이청 전군수는 공식행보보다는 유군수를 내조하는 것이 보기에 좋겠다”고 말했다.
2015-11-13 08: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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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님님 2015-11-17 08:08:59
부군수도 있는데 전직군수가 인사말
하는게 맞나요
행사때 부군수 보내지 말고
전군수를 보내야 겠네요
왜 군민의정서를 모를까
조용히 뒤에서 행동하시면
주가가 더 올라가실것을 !

정도님? 2015-11-16 09:28:48
부부가 아니라 전직군수요. 군민이 선택한 전직군수. 전직군수 행사 참석하면 언제든지 소개 시켜주는것 당연한것 참으로 선비골 장성 뭐든지 트집이고 트집이도다. 외부 누가 뭐라하는 것이 아니라 님의 눈이 그렇게 보는것이지요. 남을 끌여들여 자기생각처럼 말하지 말기를 본인 애기만 하삼

군민 2015-11-16 09:08:03
부부가 다니는 것도 트집 잡히는 곳이 이곳이네요.
서륵픈 장성이네요.

요양원 2015-11-15 16:50:40
눈이 비뚤어진자는 모든 것이 비뚤어져 보입니다.

정도 2015-11-15 07:58:36
같이 다니는것 좋습니다
서장보다도 가운데 있는게
현재는 군수부인 입니다
군수대신 인사말 하고
외부에서 보면 무어라 하겠습니다
정도를 지켜야 합니다
선거때문이라는 의문을
증폭시키지 말고

끌텅 2015-11-14 10:11:40
냅뒀으면 좋것구만 계속적인 비하 발언이 장성의 수준을 낮게합니다! 가만두어요. 이런들 저런들 아니면 님이 군수하든지 군민이 선택한 군수를 흔들지마라 이것이 민주주의 다수결의 원칙이다. 싫어해도 군수고 국회의원이고 대통령이란 사실에 순응하라 이것이 민주주의이다. 아님 니가 허든지 음지에 숨어 비겁하고 편협한 생각으로 여론을 모는 자 악마의 짓거리이다. 주공3단지, 호남 119구조본부유치등 장성인구 약1500명을 유치하고 있는 군수를 칭찬할것은 칭찬해라! 이말이여 최대한 장성군의 발전을 위해 군수를 써먹는 지혜가 필요하다는것 동의하십니까? 그럼 지켜보면서 칭찬하면 더 많은 일하려할 것 아닌가? 이런한 모략에 자리만 지켜부는 군수되면 어찌하려는가? 일 않하고....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춘다는 말이 있듯이 지역 발전을 위해 군수의 모든 역량을 이용하는 지혜가 지금은 필요한 때다. 중앙정부 인맥은 담당 직원이 수백을 편성하는 사실을 아는가? 매년 예산은 새로운것을 세우고 집행한다. 제발 입주댕이 닫으라!!!

평가 2015-11-13 09:02:33
쓴놈+옮긴놈=정신질환자

미친놈 2015-11-13 08:41:19
부부가 같이 다니면 못쓴가?
ㅈ가튼 소리 씨부리네. ㅆㅂ놈.
이건 또 무슨 법 위반이라냐?
갈수록 ㅈ도아닌소리로 트집잡네.
이게 기자가 썼는가?
제정신이 아닌 넘이그만.

친구 2015-11-13 08:29:34
무슨 할 일이 그렇게도 없습니까?
전 군수일 수도 있고, 군수 부인일 수도 있는 일이지 두 가지 다 절대로 참석해선 안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이렿게 입방아 찔일 아니잖아요!!!
꼭 선거에만 촟점을 맞추지 말고 좀 더 큰 눈으로 살아갑시다
이런 기사는 현 군수가 잘 못되어 다시 선거을 한기를 바라는 측에서 자꾸만 자극하는 것 아니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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